사이버 민방위교육 '호응'
전체 교육대상중 절반 이상 참여
2005-11-09 한애리 기자
북군이 지난 7일까지 하반기 사이버민방위교육을 실시한 결과 교육대상 2960명 가운데 절반이상인 1716명이 참여하고, 1571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포괄안보(환경, 재난) 소양교육, 각종 테러사례와 대처방법, 응급처치 실기 교육 등으로 편성됐다.
특히 사이버민방위교육은 가족과 직장동료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새로운 환경변화에 부응한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과 시간적, 공간적 제약없이 교육을 이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사이버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거나 소집식교육을 희망하는 민방위대원들은 오는 17∼18일 소집식 교육을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