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품관원 제주지원, 넙치 日 수출업체 신규 등록 접수

2018-09-27     진기철 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일본으로 넙치를 수출하고자 하는 양식장 및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10월 한 달 간 신규 및 변경 등록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본으로 활넙치 및 냉장넙치육을 수출하고자 하는 넙치양식장·냉장넙치육가공업체·수출업체는 품관원 제주지원을 통해 신규·변경 등록해야 한다. 이후 일본으로부터 ‘등록이 완료됐다’는 통보가 받아야 수출이 가능하다.

수출양식장으로 신규등록을 원할 경우 ‘수산물의 생산·가공시설등록신청서’에 어업면허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하고, 수출업체 신규등록신청은 ‘대일 수출넙치 수출업체신고서’에 각서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또한 이미 등록돼 있는 업체의 명칭이나 주소 또는 대표자 이름 및 주소가 변경됐을 경우에는 교부받은 등록증 또는 신고필증 원본과 함께 등록(신고)사항의 변경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양식장 등의 변경등록신고서’에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064-728-63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