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엇으로 위로 받을 수 있는가
국립제주박물관, 김주영 강연
2018-08-31 문정임 기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오는 4일 김주영 작가를 초청해 ‘우리는 무엇으로 위로 받을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길 위의 작가’ ‘삶의 아픔을 글로 토해낸 소설가’로 불리는 김주영 작가는 자신의 문학경험을 도민들과 공유하며 삶의 여정에서 인간이 느끼는 여러 감정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다.
주요 작품으로 ‘객주’ ‘활빈도’ ‘홍어’ ‘빈집’ ‘뜻밖의 생’ ‘잘가요 엄마’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무료다. 입장권은 강연 당일 오후 1시부터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강연은 오후 2시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예술원의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