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가 소식>

2018-08-30     진기철 기자

“주말엔 팜팜버스 타고 리얼 제주를 느껴보자”

제주고관광협회, 내달 1일 유수암·명도암 참살이 마을서 프로그램 운영

제주도관광협회는 다음달 1일 유수암마을과 명도암 참살이 마을에서 팜팜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수암 마을에서는 마을에서 자란 편백나무로 만드는 목공체험과 유기농 채소 가루를 섞어 만드는 삼색 수제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 명도암 참살이 마을 체험은 직접 양들과 교감할 수 있는 먹이 주기 체험과 양모 기름으로 비누 만들기 체험, 양 캐릭터 주먹밥 만들기 체험으로 마무리 된다.

팜팜버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약 4주 간격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일정 안내는 제주여행 오픈마켓 탐나오(www.tamnao.com)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팜팜버스 프로그램은 제주 농·산·어촌 마을 관광콘텐츠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제주 특화 상품을 운영하고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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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글래드 제주, 가을 소풍 마켓 ‘하영 즐기장’ 운영

메종글래드 제주는 10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호텔에서 가을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을 소풍 마켓 ‘하영 즐기장’을 선보인다.

‘하영 즐기장’은 호텔 2층 야외 정원에서 진행되며 캔들 클래스, 가죽공예, 꽃꽂이 등의 체험존과 수제품 및 공예품,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마켓존이 조성돼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존(식품류 및 푸드트럭의 경우 사업자등록 업체에 한해 참가 가능)도 마련한다.

‘하영 즐기장’ 참여를 원하는 각 분야 셀러는 9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카카오톡에서 ‘하영즐기장’을 검색 후 담당자에게 1대 1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9월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공지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여름 호텔 정원에서 진행했던 요가 클래스, 캔들 클래스 등의 서머 액티비티가 고객의 좋은 반응을 보여 가을 소풍 마켓을 콘셉트로 ‘하영 즐기장’을 기획했다”며 “셀러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도민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카카오톡 ‘하영즐기장’ 검색 후 문의 진행 / www.glad-hotel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