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금융기관 채용 박람회 화상면점관 운영
2018-08-28 박민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은행연합회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8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제주테크노파크 10층에서 화상면접(상담)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상면접 및 상담 참여자는 은행권 화상면접 24명, 비은행권 채용상담 70명 등 총 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상면접 우수자로 선정되면 하반기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도는 “금융권 신규채용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 지리적 여건으로 서울 현장 참여가 어려운 도내 구직자들이 화상 면접관 운영을 통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