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학교 33개교로 확대
제주도교육청, 23일 17개교에서 16개교 추가 확인
2018-08-24 문정임 기자
태풍 솔릭에 따른 도내 교육기관 피해가 전날 17개교에서 24일 오전 9시 33개교(기관)로 늘어났다.
24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외고, 세화고, 한림고, 탐라교육원 등에서 지붕, 외벽 마감재, 울타리 등이 파손되고 나무가 부러지거나 돌담이 무너지는 피해가 추가로 발생했다.
또 벽체, 천장, 교실이 누수되거나 옥상수조 펌프 시설이 전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