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제주한란 수공예 체험프로그램 개최

다음달 15일 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서

2018-08-22     김종광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다음달 15일 오후 2시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수공예 대한민국전통명장을 초청해 ‘제주한란 수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한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 상품화와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통 한지와 LED램프를 이용한 야생화 수공예품을 제작하게 된다.

접수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50명을 접수받으며, 세계유산본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kost1212@korea.kr)이나 팩스(710-6869)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한란 수공예 체험프로그램은 천염기념물의 아름다움을 서로 공유하며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해 제주한란전시관 활성화와 관람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등록된 신청자에 한해 사전 통보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064-710-68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