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연구모임 창립
2018-08-13 김진규 기자
제주도의원 연구모임인 ‘청년이 행복한 제주’가 창립됐다.
13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 대표에 김경학 의원을, 부대표에 송영훈 의원을 선출하고 연구사업 계획 승인 등 안건을 소속회원의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김경학 대표는 “높은 경제 성장률과 고용률에 가러진 허약한 제주경제의 이면에서 허덕이는 청년들의 참담한 현실에 공감하고, 청년들에게 희망의 단초가 되고자 연구모임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에 활동하는 의원은 김경학 대표를 비롯해 강성균, 강성민, 김황국, 김희현, 부공남, 송영훈 등 7명이다.
이들 의원은 연구회 활동에 대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을 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