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 전신주에 ‘쾅’ 승객 2명 부상…정전도

2018-08-09     김진규 기자

9일 오후 4시 43분경 제주시 건입동 소재 부두에서 관광버스가 전신주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 승객 허모(38·여)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파손되면서 30여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