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제주지부 ‘수출의 탑’ 신청 접수
2018-08-08 한경훈 기자
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김덕영)는 ‘2018년 무역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신청을 오는 17일까지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 1일~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유공자 포상 신청자격은 같은 기간 100만 달러 이상 수출한 무역업체 대표 및 임직원과 특수 유공자이며, 총 700여 개의 유공자 포상을 수여한다. 유공자 포상은 한 회사당 최대 3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특수 유공의 경우 신성장 산업, 일자리 창출, 규제 개선 및 애로 해소 유공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다.
수출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는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산업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장관·무역협회장 표창 등 총 10종의 유공자를 포상하게 된다. 시상은 오는 12월 5일 ‘제55회 무역의 날’에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