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 밤 에세이 여행

2018-08-08     문정임 기자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위원장 이경주)와 서귀포시(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허법률)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년 여는 북 콘서트 올해 순서에서는 ‘2018 서귀포 시민의 책’ 선정도서 중 대표도서인 ‘시인의 밥상’의 저자 공지영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저자는 ‘소박한 밥상하나, 오래된 생각하나’를 주제로 지리산 산자락 자연으로 만든 따뜻한 밥상을 통해 나누는 진솔한 삶과 사랑 이야기를 공유해나간다.

현장에는 북 콘서트의 감성을 일깨우기 위해 서귀포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 이경주 위원장의 색소폰 협연이 선보인다.

북 콘서트 참가는 무료다. 문의=064-760-3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