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문화공원, 25일 지질 강의프로그램 운영

제주도 지하수 환경 주제로 고기원 박사 초청 특강

2018-08-06     김종광 기자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김진선)는 25일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2018 박물관 대학 ‘제주화산섬이 어떵 멩글아 져신고예?’ 지질 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개발공사 품질연구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30여 년 가까이 제주도 지하수 관련 활발한 연구 활동과 논문을 발표하고 제주 지하수 최고 전문가라 할 수 있는 고기원 이학박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강의는 제주 지하수의 특성 및 개발·이용과 향후 이용 전망 등을 주제로 실내 강의가 진행되고, 제주개발공사의 제주물홍보관을 현장답사하는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제주 지하수 환경 및 향후 전망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돌문화공원 홈페이지(www.jejustonepar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064-710-7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