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 제주외고 2학년 손세희 최우수
2018-07-31 문정임 기자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총영사 기타 리츠오)과 제주특별자치도 한일친선협회(회장 김대형),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9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대회가 28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과 일본어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도내 고교생 15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 제주외고 2학년 손세희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9박 10일간의 일본정부가 초청하는 일본연수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또, 4명의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가 초청하는 6박 7일간의 규슈연수 참가 기회가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