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제주관광 콘텐츠 발굴·홍보해요”

道·관광공사 외국인 유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

2018-07-29     한경훈 기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국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주관광 SNS 서포터즈 ‘제주애인(愛-In)’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주애인은 외국인 시선으로 제주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이번에 도내 10명, 도외 6명 등 8개국 16명의 유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자국민들이 선호하는 제주 관광콘텐츠를 제작, 비짓제주(www.visitjeju.net)와 SNS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제주애인 서포터즈들은 발대식 후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1박 2일 팸투어 행사에 참가, 제주의 다양한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관광 콘텐츠 온라인 홍보를 해외 국가별 외국인 유학생 인적네트워크 강화와 함께 서포터즈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