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립

2005-11-04     정맹준 기자
남제주군은 동절기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남군은 관내 138개의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전기·소방·가스 관리상태를 매월1회 정기적으로 중점 점검키로 했다.
특히 매월 둘째주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이 달의 안전점검주간으로 선정해 군·읍·면 담당공무원 및 소방파출소, 전기·가스안전관리 공단직원,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등 합동점검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합동점검 결과 지적된 미비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 조치토록하고 재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안전사고 대비구축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에 대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운영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