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세계리더스포럼 개최

2018-07-24     박민호 기자

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에 대한 차세대 리더들과 청년들이 창의적인 해결책이 제시될 전망이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제2회 리더스보전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을 위한 다음세대들이 역할 강화를 주제로 세계적인 차세대 리더들과 청년들이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리더스 대화 3 주제로 ‘차세대의 역할 강화’를 설정했으며, 전문가 세션 중 1개를 ‘청소년 포럼’으로 개최된다.

특히 리더스 대화 3 세션에는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Bye Bye Plastic Bags)을 12살에 시작한 멜라티 위즌(Melati Wijsen)과 해양보호 프로그램(Sea & Earth Advocated Camp)을 이끌고 있는 애너 오포사(Anna R. Oposa)가 참여한다.

이와 관련, 김양보 환경보전국장은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기성세대와 다음세대들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의견을 나누고, 다음세대들이 의견이 주류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포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