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자담배 등 판매처 확대
2018-07-17 한경훈 기자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담배인 ‘핏(Fiit)’의 전국 판매점을 종전보다 2배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이들 상품은 전국 편의점 1만9320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18일부터는 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 1만9159곳에 제품을 추가 공급한다. 이로써 ‘릴’과 ‘핏’의 판매처는 모두 3만8479곳으로 기존보다 2배 가량 늘어나게 된다.
판매점 확대에 따라 KT&G는 제품 A/S와 사용법 안내, 클리닝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는 ‘릴 스테이션(lil Station)’을 44개소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