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쳐사관학교’ 운영, 예비창업자 등 지원

2005-11-03     정흥남 기자
제주시지식산업진흥원은 벤처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벤처 사관학교’를 운영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시지식산업진흥원은 벤처 사관학교를 통해 중소.벤처 기업들에게 전문기술 보급 및 외부 전문가 자문활동 등을 지원키로 했다.
제주시지식산업진흥원은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기술 지원을 필요로 하는 도민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한 뒤 선택된 예비창업자에게는 2000만원 범위 내에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한편 기업체에는 3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오는 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11일 최종선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문의 725-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