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지질 명소 답사

2018-07-04     문정임 기자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14일 화산지질 박물관대학인 ‘제주화산섬이 어떵 멩글아 져신고예?’ 프로그램의 현장답사를 진행한다.

이번 답사는 제주 서쪽의 수월봉, 송악산, 대포 주상절리를 찾아 형성 과정과 지질 특성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안내는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에 재직 중인 안웅산 박사가 맡는다.

제주 화산섬과 지질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제주도청 및 제주도돌문화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시 중식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