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소주 캐나다 수출 확대

브리티쉬 콜럼비아주 이어 온타리오주 진출

2018-07-01     한경훈 기자

한라산소주 캐나다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주)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는 지난 29일 한라산 오리지널 1만4400병과 한라산 올래 5000병을 캐나다 온타리오주 LCBO에 수출했다고 1일 밝혔다.

한라산소주의 캐나다 지역 수출은 2016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LCBO에 수출한 이래 이번이 두 번째다.

한라산소주 측에 따르면 캐나다는 한국과 다르게 주류 판매 및 유통에 관한 정책은 국가가 아닌 주정부가 결정한다. 이에 따라 한라산소주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가 운영하는 주류 판매 면허점인 LCBO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한라산소주 관계자는 “한라산소주 제품성을 인정받아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이어 온타리오주 LCBO에도 입점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