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에 제주 펜션 배전관 화재 2018-07-01 김진규 기자 펜션에 벼락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지난달 30일 오전 9시 30분경 서귀포시 토평동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펜션 안에 있던 배전반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벼락이 치면서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신고자의 진술 등에 미뤄 낙뢰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