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렌터카 전복·화재…20대 관광객 2명 부상
2018-06-26 김진규 기자
25일 밤 11시50분경 제주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해안도로를 달리던 렌터카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 나면서 운전자 이모(22‧충남)씨와 동승자 고모(28‧경기)씨가 경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이씨는 음주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