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역사알리기협의회, 시민의식함양지도사 모집
2018-06-25 김종광 기자
바른역사알리기협의회(상임대표 김철연)는 ‘제주시민의식함양지도사 2기 양성 교육과정’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한라수목원 내에 있는 자연생태체험학습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20일까지며, 제주의 역사·문화 등에 관한 기본 지식과 소양을 갖춘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50명을 선발한다.
양성과정은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유수한 강사들을 초빙해 시민의식함양지도사의 의미와 역할, 제주의 역사·문화 등 기본소양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웃음·힐링·명상 교육과 소통 및 전달력 강화 실습 등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즐겁게 소통하는 체험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철연 상임대표는 “역사알리기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시민의식함양지도사 양성과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비영리공익활동 지원을 받아 무료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문의=064-733-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