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갤러리] 송은실 작
2018-06-18 문정임 기자
휴애리 갤러리 팡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섬유공예가 송은실 초대전을 열고 있다. ‘자연, 섬유에 물들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에코 프린팅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섬유 위에 식물을 밀착시킨 뒤 열을 가하는 방식으로 식물의 색소를 천에 그대로 염색하는 방법이다. 적은 양의 식물로 작업할 수 있으며 식물 고유의 색상과 패턴을 그대로 천에 표현할 수 있다. 문의=064-732-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