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제주愛-In’ 모집

제주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제주愛-In’ 1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국가별 타깃 SNS 홍보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서포터즈는 지난 4월 글로벌 SNS 콘텐츠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유학생 5명을 포함 통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제주여행의 매력 있는 콘텐츠를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제작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오는 17일까지 비짓제주(www.visitjeju.net)와 SNS를 통해 응모한 지원자 중 SNS 활동내용과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제주와 자국의 비교 문화 콘텐츠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달 22일 최종 선발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유학생 시선으로 보고 제작된 제주관광 콘텐츠는 향후 비짓제주 해외 국가별 테마콘텐츠 제작 및 해외 국가별 맞춤형 SNS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