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항 갯바위서 30대 추정 女 숨진채 발견

2018-06-07     김진규 기자

7일 오전 11시 44분경 제주시 한림항 조선소 앞 갯바위에서 3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 중이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발견된 변사체는 3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으로 165cm의 신장에 검정색 목티와 반바지를 착용했으며 부패는 진행되지 않았다.

해경은 여성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타살 가능성에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