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성 위장결혼 알선 40대 등 3명 붙잡혀
2005-10-29 김상현 기자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1월~2월께 고모씨(40.북제주군)와 이모씨(51.부산시)에게 접근 "중국인 여성 2명과 위장결혼을 해 주면 400만원을 주겠다"고 한 뒤 중국에서 발급 받은 혼인등기증 등 혼인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받아 행정기관에 제출, 위장결혼 시킨 혐의다.
경찰은 중국인 여성 2명이 우리 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판단,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