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골목 자건거 유세는 유권자 찾아가기 위함”
2018-05-31 박민호 기자
장성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촘촘한 골목 자전거 유세를 통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장 후보는 “촘촘한 골목 자전거유세는 세몰이식 출정식보다는 후보가 직접 유권자를 찾아가기 위함”이라며 “이 방법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현장을 골목까지 직접 찾아가서 인사를 드리고 출마 이유와 정책을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벤처마루를 따로 지을 필요가 없다. 대부분 원도심지역 상가건물의 2층 이상의 공간은 빈 경우가 많다”며 “이 곳을 도가 직접 임대해 창업지원센터로 만들면 유동 및 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원도심 재생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촘촘한 골목 자전거유세에 대해 장 후보는 “트램 도입의 필요성과 원도심 재생 정책 구상, 협동조합기반형 지역편의점 점방 육성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지를 호소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