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이해 교육주간 운영
2018-05-29 문정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제24회 제주장애학생의 날 및 장애이해 교육주간을 학교별로 운영한다.
‘제주장애학생의 날’은 도교육청이 장애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통합교육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95년 6월 5일에 선포한 날이다. 올해로 24회를 맞고 있다.
장애이해 교육주간(6월 1~8일)에는 ‘마주 잡은 손!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 아래 학교별로 기념식, 학교장 훈화,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실시되고, 제주장애학생의 날 기념 현수막 및 입간판이 설치된다.
오는 6월 1일에는 장애학생 e페스티벌 제주예선대회가 제주영지학교에서 열린다. 6월 8일 제주국제교육정보원에서는 특수학교, 특수학급,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경진대회(아래한글, 한글파워포인트, 한글엑셀), e스포츠대회(스포츠육상, 마구마구, 스타크래프트, 키넥트볼링, 모두의 마블)가 실시된다.
아울러 6월 1일에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통합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관리자, 담당교원)과 장애전담·통합어린이집 원장, 장애인권지원단 위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담당교원 연찬회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