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만원 편취 30대 붙잡혀 2005-10-28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27일 영업사업으로 근무하며 수금비 1000여 만원을 횡령한 이모씨(37)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제주시내 치킨점 지점 영업사원인 이씨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모두 59회에 걸쳐 1600여 만원을 수금한 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