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낭만을 전한다”
서귀포시 새연교 콘서트 오는 26일부터
2018-05-24 한경훈 기자
한여름 밤의 낭만을 전하는 서귀포시 새연교 콘서트가 오는 26일 시작된다.
올해 콘서트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주제로 오는 9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새연교 특설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다양하고 다채로운 장르의 뮤지션들이 품격 있는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캐릭터 퍼포먼스, 기념일 축하 메시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새연교를 버스킹 공연 장소로 부각시키기 위해 8월 중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7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무대인 ‘오픈 MIC(마이크)’ 타임을 준비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뮤지션은 사전에 신청(064-722-1480)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