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4ㆍ3 세미나'

2005-10-28     김상현 기자
(사)제주4ㆍ3연구소는 노무현 대통령의 제주4ㆍ3역사에 관한 사과 2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 오후 제주시 열린정보센터 회의실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가 주최하고, 4ㆍ3연구소와 4ㆍ3사건희생자유족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4ㆍ3연구소 오승국 사무처장의 사회로, 범국민위원회 김성길 조직부장, 제주대 장원석 교수, 제주민예총 김수열 지회장 등이 참석해 '한국의 과거청산의 의미와 과기사법 재정과정, 이후 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4ㆍ3연구소 김창후 상임이사와 제주주민자치연대 김상근 대표가 참석해 '한국의 과거청산에서 제주4ㆍ3항쟁의 의미'에 대해서도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