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교수 11명 세계인명사전 올라
2005-10-28 정흥남 기자
제주대는 27일 △법학부 김부찬 교수 △수의학과 신태균 교수 △해양산업공학전공 배진호.팽동국 교수 △정보수학과 송석준 교수 △에너지공학과 천원기.정범진 교수 △청정화학공학과 김민찬. 목영선 교수 △의과대학 현진원 교수 △해양과환경연구소 이영돈 교수 등 11명이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대는 이처럼 한해에 한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11명이 동시에 등재된 사례는 우리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고 강조했다.
‘마르퀴스 후즈 후’는 1899년에 문을 열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인명 기관으로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후즈 후 인 더 월드’를 발간하고 있다.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5만 여 명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