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공남 교육의원 예비후보 “교육의원 제도 개선 노력”
2018-05-21 문정임 기자
부공남 교육의원 제주시 동부선거구 예비후보는 “교육의원 제도 개선으로 제주특별‘교육’자치도를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OECD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한 힘의 원천은 교육을 통한 인재 개발이었다”며 “이처럼 교육이 중요하지만 선거철만 되면 교육의원이 마치 절대 불필요한 제도처럼 여론이 조성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여러 언론 여론조사와 선거구 획정위원회 여론조사 결과 등에서 보듯 도민 다수는 제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심도 있는 도민 공청회와 교육자치 연구를 통해 교육의원 피선거권 완화, 권한과 역할의 보완, 조정 등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