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함 속에 있던 현금 등 60만원 훔쳐

2005-10-27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26일 모금함에 있는 돈을 훔친 고모씨(48)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청소원인 고씨는 지난 8월 초순께 제주시 용담동 모 사무실에서 철사 끝에 청테이프를 말아 붙이고 모금함 입구로 넣어 50만원권 수표 등 60만원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