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소주, 中 ‘하마선생’ 입점
2018-05-15 한경훈 기자
한라산소주가 중국 알리바바 그룹 산하 대표 O2O 유통매장인 ‘하마선생’에 입점됐다.
(주)한라산소주는 지난 14일 자사 제품이 하마선생 매장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마선생은 온라인·오프라인이 결합된 O2O 플랫폼으로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으로 주문을 하면 30분 이내에 다양한 제품을 배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오프라인의 경우 컨베이어 벨트로 온라인 배송 제품을 바구니에 담아 배송기사에게 전달하며 현금을 받지 않고 모든 결제는 알리페이로 진행을 하는 반 무인화 매장으로 운영된다.
한라산소주는 지난 2009년부터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12월 월마트 450개 매장에 입정하는 등 중국 시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