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 유공자 발굴·포상

오는 30일까지 접수…평등부부상 1쌍 등 4개 분야 24명

2018-05-15     김종광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7일 양성평등 주간행사를 기념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숨은 유공자와 일선 현장의 업무 담당자를 포상·격려해 사기 진작과 도민의 관심을 제고해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한 제주’실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표창 대상은 제주도민과 공무원으로 △평등부부상 1쌍 △제라한 여성상 6명 △양성평등 디딤돌상 6명 △양성평등 유공자 10명 등 4개 분야 24명이다.

대상자 추천은 기관·단체, 기업체에서 해당기관(단체)의 장이 추천하거나 추천기관 없이 도민 20인 이상의 추천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다.

공모는 오는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여성가족과(710-28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