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도내 일원서
‘제주고메위크 진행중...본행사 17일부터
‘2018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이 오는 19일까지 열흘간 도내 일원에서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와 한라대학교, (사)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사장 정문선)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 ‘제주고메위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고메위크 기간 제주공항 안내소나 렌터카, 주요 관광지, 맛집 80곳에 비치된 제주고메위크 리플렛을 지참해 맛집으로 선정된 80곳을 방문하면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의 본 행사는 오는 17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와 야외캠퍼스에서 펼쳐진다.
이날 미쉐린 1스타인 어윤권과 이탈리아의 리카르도 아고스티니를 포함 총 8명의 글로벌 셰프들이 2인 1조로 도미, 감자, 성게알, 제주흑우, 제주 토종쌀, 브로콜리 등 제주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시연을 4회 진행하며, 이를 통해 셰프들만의 요리 레시피를 공개한다.
또 한라대 호텔조리학과 학생 셰프들의 요리 경연대회인 ‘주니어 셰프 콘테스트’가 현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야외캠퍼스에서는 제주 아스파라거스, 고사리, 흑우, 당근, 제주밀크티, 오메기떡 등을 자유롭게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마켓이 운영된다.
이어 18일에는 메종글래드제주 야외 정원에서 셰프 14인이 선보이는 ‘Garden Dinner(가든디너)’, 19일에는 해비치호텔 앤드 리조트에서 스타 셰프 5인이 참여하는 정찬 ‘Gala Dinner(갈라디너)’가 진행된다.
행사 티켓은 현재 탐나오(www.tamnao.com)에서 구매가능하며,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