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8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2시 제주도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과 위생단체 회원 및 식품관련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 및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7명이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후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영양사회 주관으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올바른 식품선택과 건강밥상에 대한 식품안전 세미나도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제1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의 올바른 식품선택 ‘식품의 평판과 과학적 실증’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고, 제2주제로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의 ‘나물밥상, 건강밥상’에 대한 주제에 이어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식약처장표창=채인숙(제주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창열((주)호텔신라 제주호텔)
△도지사표창=손영한((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 김민지((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 오주창((사)한국단란주점중앙회 제주도지회), 이옥순((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 김성현((사)한국조리사협회 제주도지회), 조필흡((사)대한제과협회 제주도지회), 윤광영((사)한국추출기공식품업중앙회 제주도지회), 양두현((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제주도지회), 홍미자(제주YWCA), 지연주(소비자교육중앙회 서귀포시지회), 고경아(제주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오미숙(제주도 영양사회), 고경(제주시 위생관리과), 진정화(서귀포보건소), 박영미(제주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