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해군7전단,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식 개최
2018-05-09 김종광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해군 제7기동전단(전단장 최성목 준장)은 8일 제주민군복합항에 정박중인 대조영함 사관실에서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성목 해군 제7기동전단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 김희석 제주본부장, 미스코리아 출신 홍보사절단 이영인 대사 등 10여 명의 관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민·군 상생화합 활동과 제주지역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지원·후원을 위한 상호교류활동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 7기동전단은 제주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에 대한 안보교육과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해당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장병에게 봉사 시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해군 제7기동전단장 최성목 준장은 “해군 제7기동전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