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어르신 위한 지원 확대할 것"
2018-05-08 박민호 기자
원희룡 예비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제주지역 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 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생각만 해도 애틋하고 가슴 저린 우리 부모님들의 땀과 눈물에 보답하는 길은 더 좋은 제주를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4년 제주도지사로써 도정을 이끌어 오며 우리 부모님들이 불편하지 않게 여러 정책을 시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버스요금 면제에 이은 행복택시, 경로당 냉난방비 현실화와 간식비 지원, 노인교실 운영비 인상 등을 통해 대한노인회로부터 제주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 10% 이상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것이고, 돌봄 및 요양서비스, 아울러 버스와 택시의 노인 무료정책 확대, 치매조기진단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