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에게 받은 사랑 사회공헌으로 보답”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 임원들은 3일 제주시 아라동 소재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경로식당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주은행은 매년 5월 어버이 날을 앞두고 지역 내 홀몸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는 경로식당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라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특히 임원들이 매월 진행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서현주 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노인 2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와 음료를 대접했다.

서현주 제주은행장은 “어버이 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제주도민과 고객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