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형 편의점 ‘수눌음휴게소’ 오픈
자활근로사업 일환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내
2018-04-29 한경훈 기자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관장 고은택) 자활근로사업단은 지역형 편의점 ‘수눌음휴게소’를 27일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수눌음휴게소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제주특별자치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운영된다.
지역형 편의점을 지향하는 ‘수눌음 휴게소’에서는 일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생필품은 물론 자활생산품 및 지역사회적경제 제품 등의 홍보 및 위탁·판매도 이뤄진다.
특히 수눌음휴게소는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 런칭한 제주형 독립편의점 ‘콘쿱’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날 오픈식에서는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사회적기업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 간 ‘편의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물류 공급’, ‘자활근로사업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도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