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맥그린치 신부 추모”
2018-04-24 김진규 기자
○···패트릭 J. 맥그린치(한국명 임피제) 신부가 지난 23일 향년 90세 일기로 선종하자 문재인 대통령과 제주도민들이 애도.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조전에서 “파란 눈의 아일랜드 신부님은 그렇게 제주의 아픔을 보듬고 치유하며 우리 국민의 가슴 속에 하느님의 사랑과 평안을 깊이 새겨주셨다”며 “신부님께서 보여주신 사랑과 포용, 나눔의 메시지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이어가겠다”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
도민들은 “비록 육신은 떠났지만 신부님이 제주에 대한 애정과 사랑은 제주인이 마음에 영원할 것”이라며 고인을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