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제주녹차 위상제고 위한 상생 공동협력 체결
2018-04-23 김종광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광석)은 23일 오전 농산물원종장에서 ㈜오설록(대표 이진호), (사)제주녹차발전연구회(회장 강경민), 제주녹차유통유한회사(대표 김창예) 간 ‘제주녹차 위상 제고 및 유통마케팅 촉진을 위한 상생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녹차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제 값을 받기 위한 생산 주체들 간의 상생 공동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도내 모든 녹차생산 주체들은 제주녹차 공동출하 및 유통마케팅 강화,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 위상 제고를 위한 홍보 활성화 등 녹차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송인관 농업기술원 농업연구관은 “제주녹차 위상 제고를 위해 농가별 맞춤형 현장 컨설팅 및 기술지원 강화, 실시간 품질분석 및 수확적기 판단 등 농가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