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 “고입제도 공론화 거쳐 반드시 근본대책 추진”

2018-04-22     문정임 기자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내신 100% 고입제도는 현 제주도교육청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불통 정책”이라며 “전면 재검토의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신 100% 고입제도가 지향하는 목적을 실현할 교육정책은 입시제도가 아니라 고교체제개편에서 찾아야 한다”면서 “조만간 본 예비후보가 생각하는 고교체제개편안을 설명하고 질문을 주고 받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