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상생정신 사줄만하다”
2018-04-12 한경훈 기자
○···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는 지난 11일 정기총회에서 올해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3억원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기로 결정.
도내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21개 농·축협이 참여하고 있는 하나로마트협의회는 2011년부터 공익기금을 조성, 지난해까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6억원을 지정기탁.
일각에서는 “도내 하나로마트들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익기금을 조성해 기부하고 있다”며 “이름 그대로 지역과 하나가 되려는 상생정신은 높이 사줄만 하다”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