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영 도지사 예비후보 “무상버스 등 6대 교통정책 추진”
2018-04-12 김종광 기자
고 예비후보는 12일 ‘녹색 섬을 위한 6대 교통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임기내 무상버스 추진과 교통혼잡 책임비용 부과 등 6대 교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은 매년 800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이지만 절차적 문제를 비롯해 충분한 의견 수렴 없는 시행으로 과도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상버스 임기 내 추진, 버스공영제 전환 로드맵 마련, 보행자 중심 도로 환경 조성, 교통 혼잡 책임 비용 부과, 교통 소외지역 마을기사 시범 운영, 신규도입버스 100% 저상버스·전기버스 구입 등의 6대 교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