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 “3대 나쁜 문화, 학부모·교사 함께 정화”

2018-04-10     문정임 기자

김 예비후보는 9일 “학생들의 잘못된 언어 문화를 학부모와 함께 개선해나가겠다”고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사람을 벌레로 표현하는 OO충 등의 단어는 어른들의 부끄러운 문화를 아이들이 답습해 재창조한 문화의 단면”이라면서 “이런 단어들의 저변에 깔린 성의식, 물질만능주의, 인권 비하의 나쁜 문화들을 학부모와 함께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