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청년인재 해외연수생 전원 람정제주개발 입사

2018-04-08     김종광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의 ‘청년인재 해외연수 및 취업지원사업’ 싱가포르 연수생 31명 전원이 JDC 프로젝트 투자기업인 람정제주개발㈜에 입사한다.

JDC는 제주지역 대학생 22명과 특성화고 9명은 JDC 청년 일자리 창출 추진사업 중 하나인 ‘청년인재 해외연수 및 취업지원사업으로 지난 2016년 12월 싱가포르로 출국해 약 15개월간 현지에서 어학 및 직무관련 연수를 마치고 이달 중순 람정제주개발㈜에 전원 입사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JDC는 연수생들과 싱가포르 연수 이후 취업하게 될 람정제주개발㈜를 견학하고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연수생은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관광서비스 산업을 몸소 느끼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현지에서의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입사 후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JDC는 제주지역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창출에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JDC의 청년인재 해외연수 및 취업지원사업은 제주지역 경제 및 서비스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람정제주개발㈜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JDC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